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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2026-10-20 확인 · 2026년 기준

중도상환수수료 = 중도상환금액 × 수수료율 × (남은 기간 ÷ 전체 약정 기간)입니다.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보통 3년)이 지나면 면제되는 상품이 대부분이라, 갚는 시기에 따라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왜 수수료를 내야 하나

금융기관은 대출을 해 주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일정 기간 이자를 받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세웁니다. 약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갚으면 이 기간의 이자 수입이 사라지고 자금 운용 계획이 어긋나기 때문에, 그 손실을 보전하는 비용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대출 계약서에는 수수료율과 면제 시점이 반드시 적혀 있습니다.

계산 방식

수수료 = 상환금액 × 수수료율 × 잔존일수 ÷ 대출기간 일수

수수료율은 상품과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며 주택담보대출은 1.2~1.5% 수준이 많고, 신용대출은 이보다 낮게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대출기간 일수'는 보통 3년 또는 약정 기간 중 짧은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3년이 가까워질수록 수수료가 줄어 3년이 되면 0원이 됩니다.

예시: 5천만원을 중도상환할 때 (수수료율 1.4%, 면제 기간 3년)

대출 실행 후 상환 시점남은 면제 기간수수료
6개월2년 6개월 (913일)583,652원
1년2년 (730일)466,666원
2년1년 (365일)233,333원
2년 6개월6개월 (183일)116,986원
3년 이후0일0원

같은 5천만원을 갚더라도 6개월 만에 갚는 것과 2년 반 만에 갚는 것의 수수료가 3배 이상 차이 납니다. 부분 상환도 같은 방식으로 상환한 금액에만 매겨집니다.

이자 절감과 수수료 비교

갚는 것이 이득인지는 아낄 이자와 수수료를 비교해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연 5% 대출 5천만원을 1년 만에 갚으면 남은 기간 동안 아끼는 이자가 훨씬 많아 수수료 466,666원을 내도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은 대출이고 여윳돈을 예금에 넣어 둘 때 이자가 더 높다면 굳이 갚지 않는 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

꼭 확인할 것

실제 수수료율, 면제 기간, 부분 상환 시 계산 방식은 대출 계약서의 중도상환수수료 조항에 적혀 있습니다. 위 표는 설명을 위한 계산이며 계약마다 다릅니다. 갚기 전에 금융기관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정확한 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더 알아두면 좋은 질문

전세대출이나 신용대출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나요?

전세대출은 대체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고, 신용대출은 금융기관별로 다릅니다. 같은 은행이라도 상품에 따라 부과 여부가 달라 대출 계약서나 상품 설명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일부에서 면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만 갚아도 수수료를 내나요?

상환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수수료가 계산됩니다. 상품에 따라 연간 일정 한도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도를 넘기는 금액만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나눠서 갚으면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집을 팔아서 갚을 때도 내야 하나요?

주택을 처분해 대출을 갚는 경우에는 약관에서 면제 사유로 정해 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모든 상품이 그런 것은 아니므로, 매매 계약을 하기 전에 대출 금융기관에 면제 대상인지 확인하세요.

대출 이자 계산기로 내 조건을 직접 계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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